Audeum | Kengo Kuma and associates

The Audeum (Audio Museum), located in Seoul/Gangnam, is a museum that goes beyond the traditional concept of a museum. It is a place where you can not only see but also experience sound firsthand. Moreover, it is not just a place to listen to sound; it is an architectural instrument that returns humans to a natural state, allowing them to experience the five senses of the body.

The exterior design uses vertically overlapping aluminum louvers to create changing shadows, where light and shadow meet between the louvers, producing a beautiful effect like sunlight in a forest. The use of aluminum pipes mimics the changes in natural light, randomly arranging the pipes to harmonize natural disorder and order, emphasizing the beauty of light that changes according to weather, time, and season. Additionally, the bright aluminum pipes envelop the entire building, allowing the exterior to show new expressions according to the seasons, incorporating the random characteristics of the urban environment and nature into the architecture.

The interior of the exhibition rooms uses wood, adopting a detail we call 'wood drape,' which differs from typical wood finishes, emphasizing the softness and naturalness of the wood. The exterior, with its hard aluminum, transitions to the soft material of the wood inside, creating a gradual shift from the exterior to the interior. The wood finish is designed with acoustics in mind, creating a space that stimulates human senses and fosters a sense of closeness to nature.

The Audeum (Audio Museum) is a space where you can experience not only visual elements but also sound, light, wind, and fragrance, engaging all the senses. This place, where you can experience a new sensory world, goes beyond a museum, providing a special healing and sensory experience. It is destined to become a symbolic place of the new era.

Floors: 5F/BF5
Site Area: 2,332.90㎡
Building Area: 1,089.13㎡
Total Floor Area: 11,009.43㎡
Construction: KCC corporation

Team: Kengo Kuma, Sungyeon Won, Hiroyo Yamamoto, Shoki An, Yi Ji, Yuzuru Kamiya, Masafumi Yukimoto*，Yuya Mori*, Jeongwon Kim*, Sayaka Shimizu*  former staff*

Cooperation: Kozo Keikaku Engineering, NI Steel
Illumination: LPA – Lighting Planners Associates
Sign Design: Nippon Design Center
Photography: © Lee Namsun, © Taiki Fukao

[JP] 

ソウル大路に位置するオーディウム（オーディオ・ミュージアム）はミュージアムという概念を超えたミュージアムである。そこでは見るだけではなく、音を実際に体験できる。さらに単に音を聞く場所ではなく、人間を自然の状態に戻し、体の五感を体験できる楽器のような建築物である。

外観デザインは垂直方向に重なるアルミニウムルーバーを使用して、影の変化を作り出し、ルーバーの間で影と光が出会い、森の中の太陽のような美しい効果を演出した。

アルミニウムパイプを使用して自然の光の変化を模倣し、アルミニウムパイプをランダムに配置して自然の無秩序さと秩序を調和させ、天候、時間、季節に応じて変化する光の美しさを強調した。また、明るいアルミニウムパイプで建物全体を包み、季節に応じて建物の外観が新しい表情を見せ、都市の環境と自然のランダムな特性を建築物に取り入れることができた。

展示室の内部は木材を使用しており、一般的な木材の仕上げとは異なる我々が 'ウッドドレープ' と呼んでるディテールを採用し、木材の柔らかさと自然さを強調した。

 外観は硬い強度を持つアルミニウムで、内部は柔らかい素材である木材が使用され外部から内部に連れて段々と柔らかい素材のへ移行していく。木材の仕上げは音響を考慮して設計され、人の感覚を刺激し自然との親近感を醸成する空間を演出した。

オーディウム（オーディオ・ミュージアム）は視覚的要素だけでなく、音、光、風、香りなど、すべての感覚を体験できる空間となった。

新しい感覚の世界を体験できるこの場所は、美術館を超えた新しい体験の場であり、特別な癒しと感覚的な体験を提供する。新しい時代の象徴的な場所となるだろう。

[KR]

서울대로에 위치한 오디움(오디오 뮤지엄)은 박물관이라는 개념을 뛰어넘은 박물관이다. 이곳에서는 단순히 바라 보는 곳이 아니라 소리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박물관이다. 더 나아가 단순히 소리를 듣는 곳이 아니라, 인간을 자연의 상태로 되돌려 몸의 오감을 체험할 수 있는 악기와 같은 건축물이다.

외관 디자인은 수직 방향으로 겹쳐진 알루미늄 루버를 사용하여 그림자의 변화를 만들어내고, 루버 사이에서 빛과 그림자가 만나 숲 속의 태양과 같은 아름다운 효과를 연출했다. 알루미늄 파이프를 사용하여 자연광의 변화를 모방하고, 알루미늄 파이프를 무작위로 배치하여 자연의 무질서함과 질서를 조화시켜 날씨, 시간, 계절에 따라 변하는 빛의 아름다움을 강조했다. 또한 밝은 알루미늄 파이프로 건물 전체를 감싸 계절에 따라 건물의 외관이 새로운 표정을 보여주며 도시 환경과 자연의 무작위 특성을 건축물에 담아냈다.

전시실 내부는 목재를 사용하여 일반적인 목재 마감과는 다른 저희가 '우드 드레이프'라고 부르는 디테일을 채택하여 목재의 부드러움과 자연스러움을 강조했다. 외관은 단단한 강도의 알루미늄으로, 내부는 부드러운 소재인 목재를 사용하여 외부에서 내부로 점차 부드러운 소재로 이동하는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목재 마감은 음향을 고려하여 설계되었고, 인간의 감각을 자극하고 자연과의 친밀감을 조성하는 공간을 연출했다.

오디움(오디오 뮤지엄)은 시각적 요소뿐만 아니라 소리, 빛, 바람, 향기 등 모든 감각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 되었다. 새로운 감각의 세계를 체험할 수 있는 이 장소는 박물관을 넘어선 새로운 체험의 장으로서 특별한 치유와 감각적인 경험을 제공한다. 새로운 시대의 상징적인 장소가 되어주기를 바란다.